완연한 봄 야외 활동 시즌 시작 삼삼오오 골프 라운딩을 하거나 테니스도 치고 MTB와 사이클을 타고 신나게 달리기도 한다. 강과 호수에서 낚시를 하거나 가깝고 먼 명산을 찾아 등산을 즐기는 클라이머들도 모두 제 철을 만났다. 야외 활동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그런데 몹시 거슬리고 신경 쓰이는 게 있다. "봄 볕에 타면 시어머니도 못 알아본다." 야외 활동 최대의 적, 바로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기미와 주근깨 등 트러블의 원인을 제공한다. 야외 활동 시 깜빡 부주의해서 눈가와 얼굴이 기미로 뒤덮인 경우는 아주 흔한 사례다. 이 기미와 주근깨를 해결하는 데는 만만치 않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만 한다. 자외선은 무조건 차단하는 게 상책이다. 선크림이나 썬젤을 바를 스도 있지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