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으면 복이 온다" 최근까지 이 속담은 '지나가는 말' 정도로 여겨졌고 따로 생각해 보는 일도 없었다. 말하자면 나에게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말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생을 살나가면서 만나는 대부분의 것들 중 의미를 지니지 않은 것은 없다. '세상에 우연은 없다'는 말처럼 세상의 무의미한 일은 없다. 웃음과 삶의 연관성에 대해서 생각했다. 웃으면 삶에 변화가 생기는 것일까? 변화가 생긴다면 그것은 긍정적인 변화일까? 구체적으로 웃음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일까..?가 꼬리에 고리를 무는 의문 명상법을 동원했다.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웃음이 주는 것들. 웃으면 괜히 기분이 풀리고 유쾌해진다. 행위가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하..